
딸기는 향과 맛이 뛰어난 과일이지만 수분 함량이 높아 보관이 까다로운 과일로 꼽힙니다. 잘못 보관하면 하루 이틀 만에 물러지거나 곰팡이가 생기기 쉽습니다. 이 글에서는 냉장고에서 딸기를 얼마나 보관할 수 있는지, 그리고 신선도를 최대한 오래 유지하는 방법을 정리해드립니다.
냉장고 딸기 보관기간
보관 상태에 따라 딸기의 냉장 보관기간은 크게 달라집니다.
- 세척하지 않은 딸기: 약 3~5일
- 세척 후 물기 제거한 딸기: 약 2~3일
- 밀폐 용기 + 키친타월 사용 시: 최대 5~7일
딸기는 세척 여부와 수분 관리가 보관기간을 좌우하는 핵심 요소입니다.
딸기 세척은 언제 하는 게 좋을까?
👉 먹기 직전에 세척하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세척 후 보관하면 표면에 남은 수분 때문에 곰팡이 발생 속도가 빨라집니다. 부득이하게 미리 씻어야 한다면 반드시 물기를 완전히 제거해야 합니다.
딸기 냉장 보관 방법 (단계별)
1. 상한 딸기 먼저 골라내기
하나라도 상한 딸기가 섞여 있으면 주변 딸기까지 빠르게 상할 수 있습니다.
2. 꼭지 제거하지 않기
딸기의 꼭지는 수분 침투를 막아주는 역할을 합니다. 보관 중에는 꼭지를 떼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3. 키친타월 활용
용기 바닥과 딸기 사이에 키친타월을 깔아 수분을 흡수하게 하면 신선도가 오래 유지됩니다.
4. 밀폐 용기에 담기
뚜껑이 있는 용기에 담아 외부 공기와의 접촉을 최소화합니다. 완전 밀폐보다는 살짝 공기 순환이 가능한 상태가 좋습니다.
5. 냉장고 야채칸 보관
딸기는 온도 변화가 적은 야채칸에 보관하는 것이 가장 적합합니다.
딸기 냉동 보관은 가능할까?
딸기는 냉동 보관도 가능합니다.
- 보관기간: 약 2~3개월
- 세척 후 꼭지 제거
- 물기 제거 후 소분 냉동
단, 해동 후에는 식감이 무르기 때문에 생과일로 먹기보다는 스무디, 잼, 요거트 토핑용으로 활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딸기 상했는지 확인하는 방법
- 표면에 흰색·회색 곰팡이 발생
- 물러지고 끈적한 질감
- 시큼한 냄새
이러한 변화가 있다면 섭취하지 않는 것이 안전합니다.
딸기 보관 시 자주 하는 실수
- 씻은 후 바로 냉장 보관
- 상한 딸기와 함께 보관
- 비닐봉지에 그대로 넣어두기
이 세 가지만 피해도 딸기 보관기간을 크게 늘릴 수 있습니다.
딸기의 냉장 보관기간은 보관 방법에 따라 2일에서 최대 7일까지 차이가 납니다. 핵심은 세척은 먹기 직전, 수분 관리와 통풍입니다. 올바른 보관법만 지켜도 딸기의 신선한 맛을 훨씬 오래 즐길 수 있으니 구입 후 바로 정리해보시기 바랍니다.